프라미스교회, 우울증 세미나 개최
오는 12일 일요일 오후 1시 스와니프라미스교회에서 우울증 예방과 대책에 관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교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장서는 '마음쉼터'는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며 정신치료사 자격증(일리노이주)을 보유한 이경희 교수를 초빙해 참석자들이 전문가에게 질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연숙 마음쉼터 담당자는 "이민생활 중 언어의 문제, 문화 차이 등의 문제에 부딪히며 우울증을 겪는 청·장년층의 소식을 주위에서 가끔 들으면 마음이 아프다"며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현대병'"이라고 표현했다. 당일 세미나에서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우울증의 정도를 확인하고 우울증 예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 담당자는 이어 "세미나에 남녀노소 모두 참석이 가능하다.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서 우울증을 예방하고 더 밝은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음쉼터는 치매를 앓고 있는 부모님을 모시는 자녀들의 모임을 매달 가지며 치매 환자를 대하는 법, 치매에 좋은 운동 및 예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교인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주소=3247 McGinnis Ferry Rd(초등부 예배실) 문의=678-770-7330 윤지아 기자프라미스교회 우울증 우울증 예방법 프라미스교회 우울증 이번 세미나